한의사 안준.
← 중이염 글 목록

전주 중이염, 겨울마다 유독 심해지는 아이라면

한의사 안준안준 한의사

“작년 겨울에도 그랬는데 올해도 또”

진료실에서 부모님들이 자주 하시는 말이 있습니다. “이상하게 겨울만 되면 귀를 또 앓아요.” 전주 중이염으로 찾아 오시는 분들 중에는 이렇게 계절마다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아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여름엔 괜찮다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코감기, 중이염이 반복되는 아이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우연으로 보지 않습니다.

전주 중이염 치료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왜 하필 겨울마다 반복되는지부터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 겨울마다 반복될까요?

겨울에는 실내외 온도 차가 크고, 난방으로 실내 습도가 낮아지면서 코와 귀를 잇는 이관 점막이 쉽게 마릅니다. 점막이 건조하면 섬모 운동이 떨어지고 분비물 배출이 느려집니다.

여기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감기가 돌기 시작하면 비인두 염증이 이관을 타고 중이로 넘어가기 쉬워집니다. 아이들은 이관이 성인보다 짧고 수평에 가까워서 이 과정이 더 자주, 더 빨리 일어납니다.

문제는 이게 한 해 반짝 지나가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겨울마다 같은 패턴이 반복되면 중이 안에 삼출액이 남은 채로 다음 감염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소리가 먹먹한 상태가 길게 이어질 수 있고, 아이도 부모님도 같은 걱정을 또 하게 됩니다.

진료실에서 확인하는 것

저는 겨울철 반복성 중이염을 볼 때 귀 안쪽보다 먼저 코 상태와 전신 컨디션을 확인합니다. 첫째, 콧물이 누렇게 오래가는지, 코막힘이 며칠 이상 이어지는지를 봅니다.

둘째, 평소보다 피곤해하거나 식욕이 떨어지는 등 전신 컨디션의 변화가 있는지를 봅니다. 셋째, 수면 중 코골이나 입호흡이 심해졌는지, 자다가 귀를 만지는 행동이 늘었는지를 봅니다.

중이염은 귀 안에서 생기는 병이지만, 시작은 대부분 코와 상기도에서 넘어옵니다. 면역이 떨어진 상태에서 점막 방어력까지 같이 흔들리면 같은 계절마다 같은 자리가 반복해서 뚫리는 셈입니다.

전주 중이염 한의원 진료에서는 이 세 가지를 함께 보고 나서야 처방 방향을 정합니다. 귀만 보고 넘어가면 다음 겨울에 같은 일이 되풀이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한의원 치료는 이렇게 갑니다

저는 처방을 정할 때 귀 증상의 정도보다 코 점막 상태와 전신 면역 반응을 먼저 기준으로 삼습니다. 콧물의 양상, 체력 소모 정도, 수면의 질을 함께 고려해서 아이마다 다른 처방을 씁니다.

기존에 복용 중인 양약이나 이비인후과 처방이 있다면 그대로 두고 시작합니다. 두 치료를 병행하면서 아이의 반응을 보는 쪽이 안전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15일마다 다시 진단하면서 코막힘과 콧물의 양상이 바뀌었는지, 귀를 만지는 행동이나 수면 중 호흡이 달라졌는지를 비교합니다. 이 변화를 기준으로 처방을 유지하거나 조정합니다.

전주에서 중이염 치료를 시작하실 때 저는 이 비교 과정을 부모님과 함께 확인하며 진행합니다. 한 번의 처방으로 끝내기보다 계절이 바뀌는 동안 점막 상태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지켜보는 쪽을 권합니다.

생활에서 조절할 것

첫째, 실내 습도를 40퍼센트 이상으로 유지해서 코와 이관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합니다. 둘째, 코감기 초기에 코를 세게 풀기보다 콧물을 부드럽게 제거해서 이관으로 압력이 넘어가지 않게 합니다.

셋째, 환기를 자주 해서 실내 공기가 탁해지지 않도록 하고, 아이가 평소보다 피곤해하면 충분히 쉬게 합니다.

이 세 가지는 거창한 변화가 아니지만, 겨울마다 반복되는 아이에게는 누적되는 차이를 만듭니다. 저는 진료 때마다 이 부분을 부모님께 함께 말씀드립니다.

진료 안내

전주 중이염 한의원 진료는 전주 롯데백화점에서 걸어서 3분 거리인 전주미소로한의원에서 제가 직접 봅니다. 월·화·목·금요일은 20시 30분까지 진료하고, 선수촌공원 노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준 대표원장

자주 묻는 질문

겨울마다 중이염이 반복되면 매번 항생제를 써야 하나요?

증상이 심할 때는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지만, 반복이 잦다면 코 점막 상태와 면역력을 함께 점검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실내 습도 관리만으로 예방이 될까요?

습도 관리는 점막 건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반복이 심하다면 그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 전반적인 상태를 같이 봐야 합니다.

작년 겨울에 심했다면 올해도 미리 대비할 수 있나요?

계절이 바뀌기 전 코와 전신 컨디션을 점검해두면 증상이 심해지는 시점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소로한의원 전주점 호흡기치료실 · 전주 중이염 치료
미소로한의원 전주점 호흡기치료실

전주 서신동에서 진료합니다

전주미소로한의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온고을로 28 (서신동 970-1) 호진빌딩 3층

전주롯데백화점 도보 3분 (150m)

안준 대표원장 의료진 소개 ↗
이 글을 쓴 사람한의사 안준

질환별 증상과 치료, 일상에서의 관리 방법을 정리합니다.

원장 소개 ↗
질환정보 더 읽기진료 안내 ↗